오마이걸 “오랜만에 완전체 컴백, 참여도 높아 더욱 기대돼”

입력 2023-07-24 16: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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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오랜만에 완전체 컴백, 참여도 높아 더욱 기대돼”

그룹 오마이걸이 컴백 소감을 밝혔다.

먼저 효정은 2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미니 9집 ‘Golden Hourglass’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정말 열심히 준비했고 고민했던 앨범인 만큼 많은 분들에게 들려드릴 수 있게돼 기쁘다. 우리의 참여도가 높은 앨범이라 더욱 기대된다. 미라클(팬덤)에게 빨리 들려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유아는 “이번에 솔로가 아니라 완전체로 돌아오게 돼 기쁘다. 팬 분들이 오래 기다려준 만큼 멤버들과 즐거운 모습으로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미미도 “매일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각 분야에서 멤버들 모두 최선을 다해 활동하고 있어서 모였을 때 더 좋은 에너지를 기대하면서 이번 앨범을 준비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번 앨범은 오마이걸이 지난해 3월 발매한 정규 2집 ‘Real Love’ 이후 약 1년 4개월 만의 신보. 타이틀곡 ‘여름이 들려 (Summer Comes)’는 사랑하는 이의 목소리가 들려온 순간, 기다렸던 여름이 온 듯한 설렘을 그려낸 곡으로, 가장 뜨거우면서도 가장 시원한 여름을 느낄 수 있는 오마이걸 표 서머 송이다. 이외에도 ‘Celebrate’, ‘내 Type’, ‘Dirty Laundry’, ‘Paradise’, ‘미라클 (Miracle)’ 등 오마이걸만의 여름 감성을 다채롭게 풀어낸 총 6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앨범은 오후 6시 발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알비더블유, W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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