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 “도경수, 매력 있는 사람…작품서 또 만났으면” [화보]
영화 ‘더 문’의 설경구와 도경수의 화보가 공개됐다.
‘더 문’은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씨네21 화보에서 설경구와 도경수는 치명적인 브로맨스를 선보였다. 이들은 완벽한 슈트핏에 눈빛만으로 분위기를 장악하는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먼저 설경구는 “광활한 우주와 미지의 세계가 어떻게 표현됐을지 작품에 참여한 배우로서도 정말 궁금하다”고 말했다. 도경수 역시 “대규모의 세트미술이 정말 상세하게 마련돼 있었다. 덕분에 놀랄 만큼 몰입이 잘됐다”며 제작진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를 전했다.
설경구는 도경수에 대해 “무척 매력 있는 사람 같다. 재미있는 캐릭터로 한번 더 만나서 연기하고 싶다”고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교신 모니터 너머 생존에 대한 강력한 의지와 치열한 에너지를 주고받았던 재국과 선우의 특급 케미스트리에 관심을 당부했다.
설경구와 도경수의 열연을 담은 영화 ‘더 문’은 오는 8월 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영화 ‘더 문’의 설경구와 도경수의 화보가 공개됐다.
‘더 문’은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씨네21 화보에서 설경구와 도경수는 치명적인 브로맨스를 선보였다. 이들은 완벽한 슈트핏에 눈빛만으로 분위기를 장악하는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먼저 설경구는 “광활한 우주와 미지의 세계가 어떻게 표현됐을지 작품에 참여한 배우로서도 정말 궁금하다”고 말했다. 도경수 역시 “대규모의 세트미술이 정말 상세하게 마련돼 있었다. 덕분에 놀랄 만큼 몰입이 잘됐다”며 제작진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를 전했다.
설경구는 도경수에 대해 “무척 매력 있는 사람 같다. 재미있는 캐릭터로 한번 더 만나서 연기하고 싶다”고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교신 모니터 너머 생존에 대한 강력한 의지와 치열한 에너지를 주고받았던 재국과 선우의 특급 케미스트리에 관심을 당부했다.
설경구와 도경수의 열연을 담은 영화 ‘더 문’은 오는 8월 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