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가 만인의 연인 하준을 향한 짝사랑을 시작한다.
JTBC 새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극본 노지설, 연출 남기훈) 제작진은 10일 온주 시청의 능력자이자 비주얼 담당 보좌관 권재경으로 돌아온 하준의 첫 스틸 컷을 공개했다. 권재경 존재가 이홍조(조보아 분), 장신유(로운 분) 사이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까.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300여 년 전 철저히 봉인되었던 금서를 얻게 된 말단 공무원 이홍조와 그 금서의 희생양이 된 변호사 장신유의 불가항력적 로맨스다. 저항할 수 없는 운명에 휘말린 두 남녀의 간절한 소원에서 시작된 달콤하고 유쾌한 로맨스를 그린다.
제작진에 따르면 하준은 시장을 보필하는 정책 보좌관이자 온주 시청 내 만인의 연인 ‘권재경’으로 활약한다. 스윗한 미소 속에 남모를 상처를 숨긴 그는 좀처럼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인물. 접점이 없어 보이는 이홍조와 장신유가 가까워지는 모습에 심경의 변화를 맞는다고. 이홍조를 사이에 두고 펼치는 장신유와의 으르렁 케미스트리 역시 또 하나의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권재경은 도시남 느낌을 자아낸다. 권재경은 시청의 유능한 인재다. 권재경을 바라보기만 해도 행복한 이홍조 눈에는 설렘이, 입가에는 미소가 가득하다. 권재경 등장이 이홍조, 장신유의 불가항력적 로맨스에 어떤 아찔한 변수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하준은 ‘권재경’이라는 인물에 대해 “일 잘하고, 겉으로는 차가워 보이나 알고보면 정 많은 허당이다. 말 못 할 상처로 스스로를 가둬놓고 사는 인물”이라며 “대사들이 굉장히 재밌고 리드미컬하다. 그 안에 ‘말의 맛’이 있다. 전달받은 대본의 다음이 너무 궁금했고, 안 할 이유가 없었다.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웃고 있게 되는 이홍조, 장신유의 케미스트리와 항상 즐거웠던 현장도 드라마의 매력 포인트가 될 것 같다. 즐거움이 화면 너머로 전달될 거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23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JTBC 새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극본 노지설, 연출 남기훈) 제작진은 10일 온주 시청의 능력자이자 비주얼 담당 보좌관 권재경으로 돌아온 하준의 첫 스틸 컷을 공개했다. 권재경 존재가 이홍조(조보아 분), 장신유(로운 분) 사이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까.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300여 년 전 철저히 봉인되었던 금서를 얻게 된 말단 공무원 이홍조와 그 금서의 희생양이 된 변호사 장신유의 불가항력적 로맨스다. 저항할 수 없는 운명에 휘말린 두 남녀의 간절한 소원에서 시작된 달콤하고 유쾌한 로맨스를 그린다.
제작진에 따르면 하준은 시장을 보필하는 정책 보좌관이자 온주 시청 내 만인의 연인 ‘권재경’으로 활약한다. 스윗한 미소 속에 남모를 상처를 숨긴 그는 좀처럼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인물. 접점이 없어 보이는 이홍조와 장신유가 가까워지는 모습에 심경의 변화를 맞는다고. 이홍조를 사이에 두고 펼치는 장신유와의 으르렁 케미스트리 역시 또 하나의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권재경은 도시남 느낌을 자아낸다. 권재경은 시청의 유능한 인재다. 권재경을 바라보기만 해도 행복한 이홍조 눈에는 설렘이, 입가에는 미소가 가득하다. 권재경 등장이 이홍조, 장신유의 불가항력적 로맨스에 어떤 아찔한 변수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하준은 ‘권재경’이라는 인물에 대해 “일 잘하고, 겉으로는 차가워 보이나 알고보면 정 많은 허당이다. 말 못 할 상처로 스스로를 가둬놓고 사는 인물”이라며 “대사들이 굉장히 재밌고 리드미컬하다. 그 안에 ‘말의 맛’이 있다. 전달받은 대본의 다음이 너무 궁금했고, 안 할 이유가 없었다.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웃고 있게 되는 이홍조, 장신유의 케미스트리와 항상 즐거웠던 현장도 드라마의 매력 포인트가 될 것 같다. 즐거움이 화면 너머로 전달될 거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23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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