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The Eric Nam Company
에릭남의 새로운 싱글 ‘Don't Leave Yet’은 집에 가기 싫고 밤새 걱정 없이 춤추면서 나쁜 감정들을 털어버렸으면 좋겠다는 의미가 담긴 곡으로, “아직은 집에 가지 마, 여기 더 있어야 될 이유가 있을 거야, 모든 게 다 괜찮아질 거야”라는 내용과 에릭남 특유의 감성적인 달콤 목소리가 어우러진 댄스곡이다.
또 에릭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Don't Leave Yet’ 뮤직비디오에는 호화로운 음식과 화려한 손님들로 완성된 저녁 파티에서 무심한 표정으로 주변과 단절되어 있는 에릭남의 모습이 담겼다. 크리에이티브 팀 37th Degree와 함께 제작한 이번 뮤직비디오는 에릭남이 직접 각본에 참여했다.
에릭남은 오는 9월 8일 영국에 기반을 둔 아티스트 HONNE & Oh Wonder와 음악적 으로 앨범을 감독하는 오랜 공동 작업자이자 프로듀서인 Rabitt과 협업하여 새 앨범 ‘House on a Hill’을 발매한다. 올가을 앨범 발매 이후 북미, 중남미, 영국, 유럽 및 호주/뉴질랜드에서 80개 이상의 공연을 펼치는 월드투어를 시작할 예정이다.
에릭남의 새 싱글 앨범 ‘Don't Leave Yet’의 음원은 각종 음원 사이트에 공개됐으며, 뮤직비디오는 에릭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