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임정희 SNS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임정희(42)가 6살 연하의 국립발레단 출신 발레리노 김희현과 결혼한다. 소속사 P&B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임정희와 김희현은 10월 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발레리나 김주원의 탱고발레 공연에서 각각 배우와 댄서로 호흡을 맞춘 뒤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2월 방송된 KBS ‘열린 음악회’에 동반 출연했다. 임정희는 2005년 ‘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로 데뷔해 ‘눈물이 안 났어’, ‘진짜 일리 없어’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으며 현재 뮤지컬 ‘프리다’로 관객을 만나고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