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을 뻘뻘 흘리며 카리스마를 터트리는 ‘극I’ 이창섭의 반전 박력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오는 22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복싱에 빠진 이창섭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복싱장을 찾은 이창섭이 ‘10년 차 복서’의 반전 매력을 터트린다. 그는 남다른 발재간으로 줄넘기 실력을 뽐내는가 하면 링 위에 올라 보이지 않는 상대(?)를 향해 전광석화 같은 펀치를 날린다.
또 이창섭은 펀치를 날릴 때마다 “칙칙! 우쒸!”라며 바람을 가르는(?) 입 소리까지 내며 복싱에 몰입한 모습을 보인다.
이어 이창섭은 기량 체크를 위해 프로 복싱 선수와 스파링까지 펼친다. 마우스피스와 헤드기어를 착용하고 만반의 준비를 마친 그는 상대를 보자 “살려줘..무섭다”라며 찐 속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안긴다.
스파링 시작과 함께 맹수의 눈빛으로 돌변한 이창섭의 반전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날렵한 무빙과 날카로운 눈빛으로 상대에 집중한 ‘사나이 이창섭’의 스파링 결과는 어땠을 지 관심이 쏠린다.
복싱 루틴을 마치고 탈진 직전인 이창섭의 얼굴에는 비가 오듯 땀이 뻘뻘 흐른다. 복싱 훈련 전과 후에 확연히 달라진 그의 얼굴도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부기가 쏙 빠질 정도로 열정과 패기를 쏟아낸 10년 차 ‘맹수 복서’ 이창섭의 훈련 모습은 오는 22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