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랑 홍진호 “구 썸녀 레이디제인, 결혼의 가장 큰 위기” 깜짝 (동상이몽)

입력 2023-09-25 01: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예비 신랑 홍진호가 공식 구 썸녀 레이디제인을 언급했다.

25일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 프로게이머에서 포커 플레이어로 전향한 홍진호가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이날 ‘동상이몽’의 새 운명부부로 합류하는 절친이자 구 썸녀 레이디제인을 응원하기 위해 스튜디오를 직접 찾은 것

앞서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에서 홍진호는 지난 7월 레이디제인의 결혼식에 참석한 일화를 전하며 “제인이랑 인사는 못하고 왔다”고 밝혔다. 그 이유에 대해 홍진호는 “얼굴만 보고 왔다. 워낙 예전부터 저랑 제인이랑 썸 콘셉트가 있다 보니까 거기에 얼굴을 비치는 게 뭔가 민망한 거다”라며 그 이유를 덧붙였다. 그러자 MC들은 “그게 더 이상하다”며 입을 모았고, 레이디제인 역시 “괜히 제발 저렸다”라며 그를 놀렸다.

홍진호는 현재 교제 중인 여자친구와 내년 3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홍진호는 “결혼의 가장 큰 위기가 레이디제인 때문이었다”고 해 MC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홍진호가 밝힌 ‘이 사실’에 여자친구가 삐졌었다는 것.

이에 MC들은 “당연히 기분 나쁘지”라며 홍진호를 나무랐다고. 이에 그치지 않고 이와 관련된 또 하나의 일화가 공개되자 MC들은 단체로 답답함을 내비치며 탄식했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이날 홍진호는 여자친구와의 첫 만남 등 러브스토리를 공개 해 관심을 모은다. 이날 '동상이몽' 방송은 항저우 아시아게임 중계로 인해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