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 4년만의 해외팬미팅 성료→‘악인전기’로 14일 컴백

입력 2023-10-05 18: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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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광이 해외 팬들과 만났다. 넷플릭스 ‘썸바디’부터 디즈니 플러스 ‘사랑이라 말해요’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펼친 김영광이 해외 팬미팅에 나선 것.
소속사 와이드에스컴퍼니는 5일 “김영광이 지난 9월 24일 일본 도쿄에서 해외 팬들을 만났다”며 “공식적인 4년 만의 해외 팬미팅이다. 많은 해외 팬이 운집해 김영광을 반갑게 맞이했고, 김영광은 이에 보답하듯 다양하게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팬들과 교류하며 감동적인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와이드에스컴퍼니에 따르면 ‘사랑이라 말해요’ OST에 맞춰 등장한 김영광은 준비한 외국어로 인사를 건네며 팬들과 소통했다. 김영광은 작품 촬영 순간 느꼈던 감정 등 다양한 이야기를 팬들과 나눴다. 사생활 등 개인적인 부분도 키워드를 통해 일부 공개하기도 했다.








김영광은 팬들을 위해 일일 라디오 DJ로 변신해 코너를 진행하기도 했다. ‘응급실’을 준비해 열창하는 등 팬들을 감동시키기도 했다.

김영광은 차기작으로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극본 서희 이승훈 연출 김정민 김성민)를 택해 복귀를 앞두고 있다. 장르는 누아르다. 김영광은 극 중 범죄조직 2인자 서도영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악인전기’는 14일 첫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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