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한남동 새 집 공개…침대 무너져 ‘아찔’ (전참시)

입력 2023-10-20 08: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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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 한남동 새 집 공개…침대 무너져 ‘아찔’ (전참시)

유튜버 풍자가 한남동 새 집을 공개한다.

오는 21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김윤집, 이준범, 이경순, 김해니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269회에서는 새 집으로 이사한 풍자의 파란만장한 일상이 그려진다.

최근 한남동으로 이사하면서 ‘한남 드림’을 이룬 풍자. 하지만 정작 집안은 난장판 그 자체라고. 풍자는 잠에서 깨자마자 갑자기 침대가 무너지고, 정리되지 않은 이삿짐이 널브러진 방부터 거실, 부엌 어느 곳 하나 성한 곳 없이 그야말로 풍비박산 난 집을 보며 패닉에 빠진다.

풍자는 특히 발 디딜 틈도 없이 이삿짐으로 꽉 찬 거실을 바라보며 막막함을 느낀다. 그는 바쁜 스케줄 탓에 정리할 겨를이 없어 겨우 잠만 자는 수준의 생활을 하고 있다고. ‘콘크리트 풍토피아’를 방불케 하는 집을 뒤로 한 채 풍자는 밥을 찾아 나선다.

하지만 가스 불이 나오지 않아 음식을 해 먹을 수가 없자 유통기한이 지난 쫀드기를 겨우 발견하는가 하면, 컵이 없어 대접에 커피를 타 마신다.

풍자의 우당탕탕 새집 적응기는 21일 밤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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