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하예가 커플들의 공감대를 자극할 예정이다.
송하예는 오늘(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사랑과 이별의 순서가 바뀌면’를 발매한다.
신곡 ‘사랑과 이별의 순서가 바뀌면’는 지난달 11일 발라드곡 ‘사랑이라 쓰고 이별이라 읽어’ 이후 약 한 달 만에 발매하는 곡으로, 사랑의 순간은 짧고 이별의 그리움은 영원하듯 사랑을 오래 간직하고 싶은 이의 간절한 바람을 담은 어쿠스틱 발라드 장르의 곡이다.
‘사랑과 이별의 순서가 바뀌면 어땠을까요/설렘과 슬픔의 순서가 바뀌면 슬픔은 짧고 설렘이 영원했을까/그럴 리 없겠지만’처럼 현실적이고 솔직한 노랫말과 반전되는 통통 튀는 멜로디, 송하예의 독보적인 보이스가 어우러져 감성을 극대화한다.
특히 애절한 무드의 발라드 히트곡들로 가요계 대표 ‘이별 장인’으로 떠오른 송하예는 이번 신곡을 통해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송하예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디테일한 표현력과 믿고 듣는 가창력, 공감 가는 가사가 돋보이는 신곡 ‘사랑과 이별의 순서가 바뀌면’는 리스너들의 가을 감성을 건드릴 예정이다.
송하예는 지난 2014년 첫 싱글 ‘처음이야’로 정식 데뷔했으며, ‘니 소식’, ‘새 사랑’, ‘행복해’, ‘호텔델루나’ OST ‘Say Goodbye’, ‘겨울비’, ‘니소식2’, ‘함부로 다정하게’, ‘운명이 우릴 갈라놓아도’, ‘이 노래’, ‘너를 보는 게 지친 하루에’, ‘처음처럼’, ‘혼자 술 마시지 말고’, ‘사랑이라 쓰고 이별이라 읽어’ 등 수많은 발라드 히트곡으로 국내 대표 여성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송하예의 새 싱글 ‘사랑과 이별의 순서가 바뀌면’는 오늘(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사진=키야뮤직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