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문수아, 츠키가 '쇼! 챔피언' MC에서 하차한다.
Billlie(빌리) 문수아와 츠키가 오는 15일 MBC M '쇼! 챔피언' 500회 특집을 마지막으로 MC 자리에서 하차한다.
문수아와 츠키는 지난 2월 8일, 우아! 나나와 함께 '쇼! 챔피언'의 7대 MC로 발탁, 약 9개월간 세 MC의 애칭인 '달나츠'로 찰떡 호흡을 자랑, 사랑스러운 케미스트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두 사람은 데뷔 이래 음악방송 MC 첫 도전임에도, 능숙한 진행 실력은 물론 적재적소에 맞는 리액션과 밝은 에너지로 방송을 이끌었다는 평이다.
문수아, 츠키가 속한 빌리는 지난달 23일, 싱글 1집 'side-B : memoirs of echo unseen'을 선보였고, 이 앨범은 발매 직후 미국과 영국, 일본, 싱가포르 등을 포함한 전 세계 10개 지역 아이튠즈 K-POP 앨범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빌리는 이번 싱글의 타이틀곡 'DANG! (hocus pocus)'를 통해 파워풀한 칼군무와 흔들림 없는 라이브를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쇼! 챔피언' MC 츠키의 마지막 방송은 오는 15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사진=미스틱스토리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