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유진이 트롯픽 위클리 투표 여성 가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4일 트롯스타 투표 웹서비스 ‘트롯픽’(trotpick)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진행된 위클리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투표 결과 여성 가수 부문에서 전유진이 53만470포인트로 1위를 기록했다.
2006년생 전유진은 포항해변전국가요제 출신으로 2020년 3월 디지털 싱글 ‘사랑…하시렵니까?’를 발표하며 데뷔했다. KBS2 ‘노래가 좋아’의 ‘트로트가 좋아’ 특집에서 결선 준우승해 트로트 신동으로 이름을 알렸다. 4월 디지털 싱글 ‘연꽃’에 이어 10월 신곡 ‘네버랜드(NEVERLAND)’를 발매했다. 지난달 28일 첫 방송한 MBN ‘현역가왕’에 출전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