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기 영수, 인터뷰 현장 난입?→영자 “깜짝 놀랐어” 눈물 (나는 솔로)

입력 2024-03-26 11: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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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나는 솔로)’ 사상 최초로 인터뷰 현장에 난입(?)한 출연자가 발생한다.

27일(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19기 ‘모태솔로남’ 영수가 영자와의 위태로운 로맨스 상황을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러브 캠프’에서의 늦은 밤, 영수는 영자를 찾아 여기저기를 서성인다. 그러다 제작진과 속마음 인터뷰 중인 영자를 발견한다. 영자 뒤로 빼꼼 고개를 내밀며 존재감을 드러낸 영수는 제자리를 맴돌더니 깊은 생각에 빠진다. 이후, 영수는 두 손을 번쩍 들어서 제작진에게 “죄송한데 저랑 대화 한번 하고 인터뷰 다시 하시면 안 되냐?”라고 요청한다. ‘나는 SOLO’ 사상 초유의 돌발 상황에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토끼눈’을 뜨고, 영수는 “죄송하다”며 꾸벅 인사를 한다. 눈물을 쏟으면서 속내를 고백하던 영자는 영수의 호출에 당황하지만 이내 조용히 따라나선다.



영자와 마주앉은 영수는 “엄밀히 말하면 우리 만난 지 이틀 됐는데”라고 운을 떼더니, 영자와의 ‘로맨스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자신만의 솔루션을 제안한다. 이를 들은 이이경은 “저건 도전”이라고 용기를 낸 영수의 모습에 감탄하고, 영자 역시 “깜짝 놀랐다”면서 또 다시 눈시울을 붉힌다. 눈물까지 터진 두 사람의 모습에 데프콘은 “‘러브 캠프’에서의 하룻밤 동안, 엄청 많은 일이 있었다”며 혀를 내두른다. 밤 사이 활활 타오를 ‘러브 캠프’의 로맨스 하이라이트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지난 20일 방송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5.3%(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SBS Plus·ENA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무려 5.9%까지 치솟았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3월 2주차 ‘TV 비드라마 화제성 TOP10’에서는 4위에 올랐으며, 스핀오프 예능인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역시 7위를 차지해 ‘쌍끌이 인기’를 과시했다. 아울러 ‘비드라마 TV-OTT 검색 반응 TOP10’에서는 1위를 수성해, 매주 압도적인 인기와 화제성을 보여주고 있다.

19기 영수와 영자의 ‘딥 토크’는 27일(수)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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