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플’ 출신 티아이오티(TIOT), 4월 22일 정식 데뷔 [공식]

‘보플’ 출신 티아이오티(TIOT), 4월 22일 정식 데뷔 [공식]

Mnet '보이즈 플래닛' 출신 멤버들이 모인 그룹 티아이오티(TIOT)가 드디어 정식 데뷔한다.

30일 소속사 레드스타트이엔엠은 "티아이오티(김민성, 금준현, 홍건희, 최우진, 신예찬)가 오는 4월 22일 정식 데뷔한다. 새 멤버 신예찬이 합류해 5인조로 출격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데뷔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청량한 무드의 바다를 향해 나란히 앉아있는 티아이오티의 뒷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은 화이트와 데님 스타일링으로 산뜻한 매력을 드러냈고, 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하며 정식 데뷔를 향한 기대감을 자극했다.

티아이오티는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실력을 입증한 멤버들로 구성됐다. 지난해 8월 발매된 프리 데뷔앨범 타이틀곡 '백전무패'로 음악 방송 1위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그해 12월에는 첫 연말 팬콘 '2023 TIOT FANCON : Find the way(2023 TIOT 팬콘 : 파인드 더 웨이)'를 개최했다. 올해 1월에는 일본 도쿄에서 콘서트를 성료하는 등 활발한 활동과 소통으로 글로벌 팬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티아이오티는 4월 22일 정식 데뷔를 통해 그간 갈고닦은 음악적 역량을 모두 발휘할 예정이다. 프리 데뷔부터 국내외 콘서트 성료, 새 멤버 합류 소식까지 전하며 착실하게 자신만의 스토리를 쌓아가고 있는 티아이오티가 앞으로 펼칠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