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 ‘라스트 콘서트’, 매크로 예매 단속 강화 [연예뉴스 HOT]

입력 2024-04-26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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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 사진제공|예아라·예소리

은퇴 예고한 가수 나훈아의 강원도 원주 콘서트 암표 거래가 기승을 부리자 티켓 판매를 맡은 예매 플랫폼 예스24가 대응에 나섰다. 23일 오전 10시부터 예매를 진행한 나훈아 ‘2024 고마웠습니다-라스트 콘서트’ 원주공연은 2분 만에 전석이 매진된 이튿날 24일 온라인 중고거래사이트에서는 당초 티켓 값보다 훨씬 비싼 가격에 입장권을 재판매한다는 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해당 글을 올린이는 16만5000원인 R석을 7만 원 비싼 24만 원에 되팔겠다고 알렸다. 예스24 측은 모니터링을 비롯한 매크로 프로그램 등을 이용해 비정상적인 티켓팅을 취소하는 등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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