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별’ 보아가 프로듀싱한 ‘아시아 샛별들’ NCT 위시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아시아의 큰 별’이 이끄는 아시아의 샛별들.
‘아시아의 별’ 보아가 프로듀싱한 ‘아시아 샛별’ NCT 위시 성장세가 가파르다. 연 초 정식 데뷔 후 2번째 내놓게 된 싱글 앨범 선 주문량이 무려 63만장을 돌파하며 케이(K)팝 5세대 대표 음반 제왕으로 등극을 예고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위시 2번째 싱글 ‘송버드’(Songbird)가 6월30일 기준 한일 통산 선 주문 63만장을 넘어섰다. 지난 3월 발표된 정식 데뷔 싱글 ‘위시’(WISH) 대비 ‘170% 이상’ 급등한 수치로, 전작 ‘위시’ 경우 선 주문 37만장을 기록한 바 있다.
NCT 위시의 폭풍 질주와 아울러 데뷔곡 ‘위시’부터 이번 ‘송버드’ 또한 프로듀싱에 나선 SM 대표 아티스트 보아도 새삼 주목받고 있다. 보아는 연초 NCT 위시 한국 데뷔 쇼케이스 당시 직접 무대에 서 여섯 멤버들을 소개했는가 하면, 이번 ‘송버드’ 프로듀서로서 제작 전반에 깊이 관여했다.
새 싱글 발매를 앞두고 전한 NCT 위시 소감에서도 프로듀서로서 보아의 노력은 어렵지않게 찾아볼 수 있었다. 이들은 “멤버 별로 꼼꼼하게 디렉팅을 해주었고,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까지 지도해 또 한번 배우는 계기가 됐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NCT 위시가 1일 발표하는 새싱글에는 타이틀곡 ‘송버드’ 외 힐링 송을 표방하는 ‘티어스 아 폴링’(Tears Are Falling)도 수록돼 있다.
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