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망스 김민석 동생’ 김우석, 보충역 편입 “요추 추간판 탈출증 악화” [공식입장]

입력 2024-07-05 15: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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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에일리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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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석이 군대 보충역으로 편입됐다.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는 5일 "2023년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김우석은 의무를 다하던 중 이전부터 앓고 있던 요추 추간판 탈출증으로 인한 신경뿌리병증이 발생되어 군 복무 중에도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아왔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나 호전되지 않고, 일상생활과 훈련을 받지 못할 정도로 더욱 증세가 악화되었다고.

소속사는 "군에서 법규에 의한 심사절차를 거쳐 현역복무에 부적격하다는 판정을 받아 현역병 복무 중 최종 사회복무요원으로 편입되었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김우석은 건강하게 군 생활을 마치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며, 복무기관과 소집일을 통보받는 대로 남은 복무 기간 최선을 다해 임할 예정"이라며 "당사는 김우석의 치료와 재활에 집중하며 앞으로 연기활동을 잘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우석은 멜로망스 김민석의 동생으로도 유명하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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