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아이즈 출신 이현준 배우 전향…한지현 한솥밥 [공식]

밴드 아이즈 출신 이현준 배우 전향…한지현 한솥밥 [공식]

그룹 아이즈 출신 이현준이 배우로 새 출발을 알렸다.

12일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는 이현준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밴드 그룹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이현준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들은 “배우로서도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과 잠재력을 갖고 있는 이현준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적극 발휘해 물심양면 서포트 하겠다. 새로운 출발선에 선 이현준에게 아낌없는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현준은 2017년 실력파 하이틴 밴드 아이즈로 데뷔했다. 첫 번째 미니 앨범 ‘ALL YOU WANT’에 이어 미니 2집 ‘ANGEL’, 싱글 1집 ‘RE:IZ’, 싱글 2집 ‘FROM:IZ’, 싱글 ‘메멘토(Memento)’, 싱글 3집 ‘THE:IZ’, 1st 디지털 싱글 ‘StorIZ:New Born’을 발표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현준은 투니버스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실사드라마 ‘기억, 하리’ 시즌 1, 2에 남자 주인공 ‘최강림’ 역을 맡아 첫 연기 도전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또한 투니버스 웹드라마 ‘연애공식 구하리’에도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샛별당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새롭게 도약할 이현준의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