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시리즈, '트와이스→뉴진스' 최고의 하프타임 쇼

입력 2024-07-18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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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가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프타임을 책임진다.

쿠팡플레이는 뉴진스가 오는 8월 3일 밤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뮌헨과 토트넘의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프타임 쇼에 나선다고 18일 전했다.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현재 수식어가 필요 없는 글로벌 최정상 그룹으로, 데뷔부터 돌풍을 일으킨 데 이어 발매하는 곡마다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K팝 아티스트 중 데뷔 후 최단 기간에 정상을 찍었고, 지난 6월 일본 데뷔 싱글로 발매한 '슈퍼내추럴'(Supernatural)은 100만 장 넘게 팔리며 자체 통산 다섯 번째 밀리언 셀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뉴진스는 2022년 7월 데뷔 이래 지금까지 발표한 5장의 음반이 모두 밀리언 셀러에 등극하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영향력을 입증했다.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뮌헨과 토트넘의 경기에 하프타임 쇼를 장식할 뉴진스는 특유의 힙하고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뉴진스는 “뮌헨 대 토트넘이라는 꿈의 매치가 펼쳐지는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하프타임 쇼를 꾸미게 되어 설렌다”라며 “경기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무대를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쿠팡플레이는 오는 31일 팀 K리그와 토트넘의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 하프타임 쇼에 트와이스가 나선다고 전한 바 있다.

이에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프타임에는 트와이스에 이어 뉴진스가 출연하는 것. 이들은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보러 온 관중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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