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출신 이성열, 연기 광폭 행보

입력 2024-08-01 09:19:11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성열. 사진제공|매니지먼트 이상

이성열. 사진제공|매니지먼트 이상

그룹 인피니트 멤버 겸 배우 이성열이 연기자로 광폭 행보를 이어간다.

1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이상 측에 따르면 이성열은 9월 방송예정인 KBS 2TV 새 주말 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에서 최형철 역을 맡았다.

드라마는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블랙코미디로, 극중 이성열은 좋은 옷 입고 좋은 차 타고 다니는 있는집 자식 청렴한 파출소 경위 역할을 맡았다. 머리 좋고 깔끔한 스타일의 캐릭터다.

이성열은 지난해 종영한 MBC 드라마 ‘넘버스: 빌딩숲 의 감시자들’ 에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드라마 뿐만 아니라 연극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 등 장르 불문 다수의 작품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성열은 최근 인피니트 14주년 기념 앨범을 내놓고 5년만에 성공리에 완전체로 컴백해 화제를 모았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