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환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생전에 항상 말씀하신 것이 본인 장례식은 그저 사람 많고, 많이 웃고, 많이 떠들썩 하길 바라셨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 비보를 알렸다.
그는 "저와 옷깃만 스친 인연이어도 상관없이 진심으로 감사하니 빈소 많이 찾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효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발인은 12일"이라며 "주말 동안 많은 방문 부탁드립니다. 모든 분께 연락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유재환은 모친과 JTBC '가족의 발견 배우자' ENA '효자촌' 등 방송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유재환은 최근 작곡 사기 및 성추행 의혹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