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다행’ 진, 최초 안정환 잡는 일꾼 등장…실시간 조련까지?

입력 2024-08-17 11:4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푹 쉬면 다행이야’ 방탄소년단 진이 0.5성급 무인도 일꾼으로 나선다.

19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김문기, 신현빈, 이준범, 김기호 / 작가 권정희 / 이하 ‘푹다행’)에서는 월드스타 방탄소년단(BTS) 진과 ‘안CEO’ 안정환, 김남일, B1A4 산들 그리고 이연복-이홍운 셰프 부자의 0.5성급 무인도 운영기가 그려진다. 스튜디오에서는 붐, 김대호, 박명수가 이들을 지켜보며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날 진은 절친 B1A4 산들과 함께 0.5성급 무인도를 찾는다. 배에서부터 자신의 노래 ‘슈퍼참치’를 라이브로 부르며 무인도에서 큰 생선을 잡을 생각에 들뜬 진. 그러나 이들이 0.5성급 무인도에 발을 내딛자 마자 안정환은 “가방 풀어. 일해야 해”라며 폭풍 노동이 펼쳐질 것을 암시한다.

안정환은 “섬에서는 모두 평등하다”며 진과 산들에게 장어 통발에 미끼를 넣는 일을 시킨다. 장어 통발에 넣는 고등어 미끼는 특유의 냄새로 무인도 베테랑들도 만지기 꺼리곤 하는데. 인생 처음 맡는 냄새에 진과 산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이들이 미끼를 무사히 넣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그런가 하면 진은 전 세계 모두를 사로잡은 매력으로 ‘안CEO’ 안정환까지 사로잡는다. 배를 타고 이동하던 중 진의 돌발행동에 안정환은 “이렇게 하는 사람은 내 와이프하고 너밖에 없다”고 말한다. 이처럼 진과 안정환이 보여주는 꽁냥꽁냥 모먼트에 김남일이 “나한테 하던 거랑 다르다”며 질투심을 내비쳤다는 전언.

이어 진은 안정환을 조련까지 하는데. 언제나 일꾼들에게 일을 지시하던 안정환이 진의 지시를 따르는 모습에 무인도 일꾼들은 물론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붐, 김대호까지 “안정환 잡는 일꾼이 나타났다”며 환호한다고 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한편, 안정환 잡는 일꾼 방탄소년단 진의 활약은 오는 8월 19일 월요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