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트롯픽 위클리 투표 남성 가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19일 트롯스타 투표 웹서비스 ‘트롯픽’(trotpick)은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위클리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투표 결과 남성 가수 부문에서 임영웅이 106만630포인트로 부동의 1위를 지켰다.
임영웅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1위인 진을 거머쥐며 본격 ‘임영웅 시대’를 열었다. ‘이제 나만 믿어요’ ‘HERO’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사랑은 늘 도망가’ ‘다시 만날 수 있을까’ ‘폴라로이드’ ‘Do or Die’ ‘Home’ ‘온기’ 등을 발표했다.
임영웅은 전국투어, 미국 콘서트, 공연 실황을 담은 영화, 리얼리티 예능까지 모두 성공시키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단편 영화 'In October(인 악토버)'를 선보이며 배우로서 연기력을 펼치기도 했다. 지난 5월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성료한 가운데 해당 공연을 영화화한 작품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오는 28일 전국 CGV에서 정식 개봉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