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RBW]
영상은 스타디움 위 문별이 힘차게 축구공을 차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어 문별은 댄서들과 함께 군무를 꾸미는 가운데, 'Ready set go!'라는 노랫말에 맞춰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모습을 하트로 표현해 눈길을 끈다.
이번 안무에는 글로벌 K-POP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온 제이릭이 참여했다. 제이릭은 앞서 문별과 정규 1집 'Starlit of Muse(스탈릿 오브 뮤즈)'의 타이틀곡 'TOUCHIN&MOVIN(터친 앤 무빈)'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퍼포먼스 전반에 청량하면서도 유쾌한 에너지를 담아내 문별표 서머송 탄생을 기대케 한다.
'내 친구의 친구 얘기인데 (Is This Love?)'는 리드미컬한 비트와 신스 사운드의 조화가 돋보이는 레트로 팝 장르로, 사랑에 빠진 마음을 재치 있게 표현한 가사가 높은 중독성을 선사한다.
'Starlit of Twinkle'은 문별이 지난 2월 발매한 정규 1집 'Starlit of Muse'의 리패키지 앨범이다. 'Starlit of Muse'가 문별(뮤즈)이 완성한 작품(별빛)이라면, 'Starlit of Twinkle'은 문별의 작품들이 모여 반짝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을 포함해 '백팩 (Backpack)', '어떤 하루에 어떤 시간 속에 (Dear.)', 'TOUCHIN&MOVIN (English Ver.)' 등 신곡 4곡이 수록됐다.
문별은 오는 21일 오후 6시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Starlit of Twinkle'을 발매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