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 ‘링거 투혼’→절절한 눈물 연기, 현장 난리 (전참시)

입력 2024-08-24 08:3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배우 박성웅이 차원이 다른 연기력을 보여준다.

24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약칭 ‘전참시’) 310회에는 배우 박성웅, 최원영, 문정희, 박효주가 출연하는 연극 ‘랑데부’ 연습 현장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박성웅은 연극 ‘랑데부’의 주역들과 함께 연습에 나선다. 특히 24년 만에 연극 출연을 예고한 박성웅은 평소의 센 역할에서 벗어나 멜로에 도전한다.

그런 가운데 박성웅이 과거 링거 투혼을 했다는 사연이 밝혀져 참견인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박성웅이 몸이 안 좋았음에도, 링거를 맞으면서 대본을 보고 대사를 외웠다고. 내로라하는 명품 배우들 최원영, 문정희, 박효주마저도 박성웅의 연기 사랑을 인정한다.


‘아재 개그’ 바밤바 삼행시로 큰 화제를 모았던 박성웅은 이날도 어김없이 ‘랑데부’ 삼행시에 도전하며 예능감을 발산한다. 함께 한 배우들은 창의력이 겸비된 그의 삼행시를 듣고 만족해했을지, 또한 박성웅은 스튜디오에서 유병재와 삼행시 배틀도 벌인다.

뿐만 아니라 연습에 돌입한 박성웅은 이내 180도 돌변하며 캐릭터에 순식간에 몰입해 감탄을 자아낸다. 연습임에도 현장을 압도하는 그의 연기 실력이 모두의 소름을 유발한다. 여기에 박성웅은 상대역인 배우 박효주와 특급 눈물 연기로 완벽한 연기 호흡을 선보인다.

방송은 24일 밤 11시 10분.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