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화들짝 “나도 아버지와 어릴 때부터 했으면 좋았을 듯” (소금쟁이)

입력 2024-08-27 0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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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이 11세 어린이의 ‘뜻밖의 취미’를 듣고 놀랐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경제 관념 0’ 초등 자녀를 위한 김경필의 조기 재테크 교육 솔루션이 그려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스튜디오에는 경제 관념 ‘제로’인 11세, 9세 초등 자녀 때문에 걱정이라는 부부 의뢰인이 등장한다.

의뢰인은 값비싼 고급 장난감과 미술 전문가용 물감 등 돈이 많이 드는 고가의 취미를 즐기는 첫째와 돈의 값어치를 아예 몰라 친구들에게 펑펑 쓰는 둘째의 경제 교육 때문에 걱정이라고 털어놓는다.

그런 가운데 최근 새로운 취미가 생긴 첫째가 “○○을 사주세요”라고 의뢰인을 조르는 영상을 보던 이찬원은 ‘○○’ 정체가 ‘주식’이라는 것을 듣고 “이야 주식은 생각도 못했다”라면서 놀란다.


처음에는 “아직 경제를 알기에는 어린 편인데”라고 걱정하던 이찬원은 저축을 통해 주식하는 돈을 마련하는 ‘스마트폰 용돈 저축앱’으로 아이에게 인생 첫 주식 투자를 알려주는 단란한 부자 모습에 “내가 어린 시절에 아버지와 같이 했었으면 진짜 좋았을 것 같다”라면서 부러워한다.

문제는 의뢰인 남편은 과거 재테크 실패 이후 주식이나 코인은 일절 쳐다보지도 않을 정도로 투자 트라우마가 있고, 아내 또한 경제 지식이 충분하지 않아 고민이라는 것.

이에 대해 김경필은 인생 첫 투자를 경험하는 아이를 위해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과 꼭 지켜야 할 것 등 초등 자녀의 재테크 조기 교육을 위한 꿀팁을 귀띔한다.

방송은 27일 저녁 8시 30분.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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