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굿보이’ 촬영 중 부상 “치료 중, 촬영 일시 중단” [공식]

입력 2024-08-28 2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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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이 JTBC 새 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촬영 중 부상으로 치료 중이다.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측은 28일 동아닷컴에 “JTBC 드라마 ‘굿보이’ 액션 장면 촬영 중 박보검이 경미한 부상을 입었고, 현재 치료 중이다. 촬영을 잠시 중단했으나, 추후 경과를 보며 곧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굿보이’는 올림픽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드라마 ‘나쁜 엄마’, ‘괴물’, ‘열여덟의 순간’ 등의 심나연 감독과 ‘보좌관’, ‘라이프 온 마스’, ‘싸우자 귀신아’ 등의 이대일 작가가 의기투합한 JTBC 기대작이다. 박보검, 김소현, 오정세 등이 출연한다.

최근 촬영이 한창인 가운데 박보검은 촬영 도중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굿보이’ 촬영은 일시 중단됐다. 상황에 따라 편성도 미뤄질 가능성이 있다. 박보검이 회복하고 촬영이 재개되면 드라마 공개 시점도 다시 정리될 전망이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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