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베이비’ 문메이슨, 고등학생된 근황 “전교 1등, 의대 지망” (내 아이의 사생활)

입력 2024-09-06 0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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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ENA ‘내 아이의 사생활’

사진 제공 = ENA ‘내 아이의 사생활’

‘내 아이의 사생활’ 국민 베이비 문메이슨이 10년 만에 고등학생이 되어 돌아온다.

9월 7일 토요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되는 ENA 새 토요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은 품 안의 자식들의 생애 첫 도전을 통해 어른들은 몰랐던 아이들의 사생활을 지켜볼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도경완-장윤정 부부의 아들딸 ‘도도남매’ 연우-하영 남매, 추성훈의 딸 ‘추블리’ 사랑이 등 근황이 궁금했던 랜선 조카들이 총출동한다.

그 중 귀여움으로 대한민국을 강타했던 ‘국민 베이비’ 문메이슨이 고등학생으로 컴백한다는 소식에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화 ‘아기와 나’로 데뷔해 큰 눈망울과 사랑스러운 미소로 전국 랜선 이모-삼촌들을 사로잡았던 메이슨. 그의 동생 둘째 메이빈, 셋째 메이든과 함께 ‘슨빈든’ 3형제라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메이슨 3형제의 캐나다 일상이 공개된다. 한국에서 활동하다가 약 8년 전부터 캐나다에서 살고 있는 아이들의 폭풍 성장한 모습이 펼쳐지는 것. 특히 스타의 삶을 뒤로 하고 평범한 학생으로 살고 있다는 메이슨은 현재 의대 지망을 꿈꾸는 전교 1등 고등학생이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메이슨뿐만 아니라 그의 두 동생 메이빈과 메이든도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다정한 성격으로 가족들에게 항상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는 메이빈과 춤에 재능이 많아 K-팝에 큰 관심을 보이며 꿈을 키워가는 메이든까지, 개성 넘치는 ‘슨빈든’ 3형제의 일상이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 무엇보다 놀라운 변화는 이들에게 막내 여동생 메이린이 생겼다는 것. 2021년에 태어난 메이린은 큰오빠인 메이슨과는 무려 14살 차이로, 태어나는 순간부터 온 가족의 사랑을 독차지했다는 전언. 웃는 모습이 메이슨의 어린 시절과 꼭 닮은 메이린은 밝고 애교 넘치는 성격으로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선사한다. 메이빈이 “너무 귀여워서 다 해주고 싶다”고 말할 만큼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메이린의 매력이 궁금해진다.

문메이슨 4남매는 ‘내생활’에서 부모님 없이 한국 여행에 도전한다. 한국 방문은 처음인 메이린을 세 오빠들이 잘 챙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NA 새 토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은 오는 9월 7일 토요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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