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금새록, 얽히고설킨 매운맛 로코 시작 (다리미 패밀리)

입력 2024-09-27 09: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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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KBS 2TV 특별기획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사진 제공: KBS 2TV 특별기획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다리미 패밀리’ 김정현, 금새록이 매운맛 로코의 서막을 올린다.

28일 첫 방송 예정인 KBS2 특별기획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는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코미디 작품이다.

‘강림 케미’를 자랑할 김정현과 금새록의 만남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오늘(27일) 8년 만에 횡단보도에서 재회한 서강주(김정현 분)와 이다림(금새록 분)의 끈질긴 인연이 엿보이는 스틸이 공개됐다.

● 운명, 재회, 끌림

과거 잊지 못할 경험을 한 강주와 다림은 시간이 흘러 운명적으로 재회한다. 우연히 마주친 뒤 사사건건 계속 부딪히게 된 강주는 다림에게 걷잡을 수 없는 강함 끌림을 느끼게 된다. 애정 어린 눈빛으로 다림을 바라보는 강주의 바람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 본 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또한 술에 취해 얼굴이 빨개진 다림을 바라보는 강주의 당황한 시선이 극에 코믹함을 더한다. 사연 가득해 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본방 사수 욕구를 한껏 끌어올린다.

● 알쏭달쏭한 김정현과 금새록의 관계

시력을 회복하고 싶다는 희망을 품은 다림과 그녀가 계속 눈에 밟히는 강주의 관계가 호기심을 치솟게 만든다. 강주는 다림을 다시 만나 마음에도 없는 최악의 말실수를 해버린다. 이에 다림은 상처를 받고, 두 사람은 애증의 관계에 놓이게 된다. 하지만 때로는 진심으로 서로를 위한다고 해 강주와 다림이 앞으로 어떤 행보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지, 두 사람이 선보일 케미가 기대를 높인다.



뿐만 아니라 강주, 다림 사이에 청렴 세탁소 알바생 차태웅(최태준 분)과 다림의 언니 이차림(앙혜지 분)까지 엮이며 사각 관계에 휩쓸린다.

김정현과 금새록의 만남이 기대되는 ‘다리미 패밀리’는 28일(토) 저녁 8시 첫 방송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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