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인간쓰레기 양경원 폭주에 악마 미소 작렬 (지옥에서 온 판사)

입력 2024-10-04 13: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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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사진 제공 =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는 폭주하는 죄인에게 어떤 반응을 보일까.

4일 5회 방송에 앞서 공개된 ‘지옥에서 온 판사’ 사진 속 강빛나(박신혜 분)는 법복을 입은 채 재판을 하고 있다. 늘 그렇듯 이번에도 강빛나는 시큰둥한 표정을 짓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에피소드의 죄인 양승빈(양경원 분)이 난동을 부리며 폭주 중이다. 마지막 사진에서는 강빛나가 그런 양승빈의 폭주를 마치 어린아이의 장난을 바라보듯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은 채 지켜보고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와 함께 눈길을 끄는 것은 사진만으로도 오롯이 전달되는 박신혜, 양경원 두 배우의 연기력이다. 찰나를 포착한 사진임에도 각자의 캐릭터는 물론 상황의 긴박감까지 모두 담겨 있는 것. 이들의 움직이는 열연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지옥에서 온 판사’ 5회가 기대된다.

강빛나의 멘탈을 흔들 역대급 죄인의 등장, 그 죄인의 죄를 파헤쳐 지옥으로 보내려는 악마 강빛나의 무자비한 활약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는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5회는 10월 4일 금요일 바로 오늘 밤 10시 방송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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