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정해인 ‘베테랑2’, 700만 돌파 …‘조커2’ 누르고 1위 유지

입력 2024-10-07 09: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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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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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정해인 주연의 ‘베테랑2’가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 중이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2’가 6일까지 누적관객 700만133명을 모았다. 지난달 13일 개봉한 ‘베테랑2’는 10월 1일 단 하루 ‘조커: 폴리 아 되’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어주었지만 다음날 곧바로 다시 정상을 탈환, 여전히 순위를 지키는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100만부터 700만까지 고지를 넘어설 때마다 정성과 의미를 담은 인증사진과 영상으로 관객들 사이에서 회자되는 중인 배우들의 700만 꾸꾸꾸 영상과 사진도 공개됐다. 각자의 스타일로 꾸민 700만 감사 메시지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사진제공|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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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은 “700만, 너무 감사해요! 서도철, 베테랑!’이라며 캐릭터와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정해인은 반듯하게 꾹꾹 눌러쓴 “700만 관객 여러분, 사랑합니다”라는 글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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