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rkling Wine 커버이미지 (사진제공=유니버설뮤직)
‘웅 회장님’ 웅산의 새 싱글 ‘Sparkling Wine(스파클링와인)’이 7일 유니버설뮤직을 통해 나왔다.
웅산의 자작곡으로, 탄산이 터지는 순간처럼 경쾌한 리듬과 매혹적인 멜로디가 조화를 이루는 상큼발랄한 스윙재즈다. 도시적이면서도 빈티지한 느낌. 감각적인 웅산의 보컬을 만끽할 수 있는 곡이다.
웅산은 “빈티지 재즈에 도시적인 느낌을 더해 상큼발랄한 스윙곡을 만들었다. 깊어가는 가을, 우리의 일상에서 신선한 즐거움과 반짝이는 순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했다.
현재 (사)한국재즈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웅산은 재즈 아티스트의 차원을 넘어 국악, 가요, 블루스, 클래식 등 여러 장르의 융합을 통해 재즈 대중화를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Sparkling Wine’은 웅산의 ‘재즈 대중화를 위한 프로젝트’ 15번째 곡이기도 하다.
또 반가운 소식. 올해도 어김없이 ‘웅산 브랜드’의 대공연이 찾아온다.
음원 발매와 함께, 10월 3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콘서트 ‘All That Jazz, 웅산 with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선보인다.
박상현이 지휘하는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웅산밴드, 그리고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지로 요시다, 트럼펫 데이먼 브라운, 색소폰 이정식, 아코디언 정태호가 함께한다. 웅장한 스케일과 감동적인 선율을 더하여 웅산만의 깊이 있고 따뜻한 재즈로 가을밤을 수놓을 예정.
Allthat Jazz 공연 포스터 (사진제공=JP컴퍼니)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