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서울에서 첫 팬콘서트를 진행한다.
영파씨(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는 오는 11월 29일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첫 번째 팬콘서트 ‘THE HUNGRY TOUR - FINAL IN SEOUL’을 개최한다. 티켓은 10월 23일 오후 7시 YES24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THE HUNGRY TOUR - FINAL IN SEOUL’은 영파씨가 데뷔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팬콘서트이자, 10월과 11월에 걸쳐 진행되는 첫 미주 투어 ‘THE HUNGRY TOUR’의 대미를 장식하는 공연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파씨는 이번 서울 공연을 투어의 출발지가 아닌, 투어의 종착지로 설정했다. 데뷔부터 이어온 영파씨만의 고유한 아이덴티티인 ‘K-팝씬 청개구리’ 행보를 완성하는 발걸음이라고.
한편, 영파씨는 세 번째 EP ‘ATE THAT’ 컴백 후 국내 유력 시상식에서 2개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음악 시장 내 상승세를 입증했다. EP와 동명의 타이틀곡 ‘ATE THAT’의 뮤직비디오는 3600만 뷰를 달성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