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D-1’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14일 신보 ‘LIVE and FALL’ 발표

입력 2024-10-13 15: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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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미니 앨범 ‘LIVE and FALL’, ‘도전과 성장’의 2024년 집약한 음악 포트폴리오.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새 미니 앨범 ‘LIVE and FALL’, ‘도전과 성장’의 2024년 집약한 음악 포트폴리오.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내일(14일) 새 앨범 ‘LIVE and FALL’(리브 앤드 폴)을 발매한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14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LIVE and FALL’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올해 4월 발매한 정규 1집 ‘Troubleshooting’(트러블슈팅) 이후 약 6개월 만의 신보이자 2024년 전개한 ‘2024 Xperiment Project’(2024 엑스페리먼트 프로젝트)를 매듭짓는 음반으로 ‘도전과 성장’으로 대표되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2024년을 집약한 음악 포트폴리오다.

이들은 올 한 해 디지털 싱글 시리즈 ‘Open ♭eta’(오픈 베타), 콘서트 시리즈 ‘Closed ♭eta’(클로즈드 베타)로 구성된 ‘2024 Xperiment Project’를 진행했다. 매달 새로운 음악과 무대를 준비해 선보이며 무한한 음악적 가능성과 역량을 담금질했다. 잔잔한 분위기의 발라드부터 얼터너티브 메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자랑했고, 총 15회에 달하는 단독 콘서트를 통해서는 관중과 음악으로 하나 되는 돈독한 유대감을 쌓았다.
새 미니 앨범 ‘LIVE and FALL’, ‘도전과 성장’의 2024년 집약한 음악 포트폴리오.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새 미니 앨범 ‘LIVE and FALL’, ‘도전과 성장’의 2024년 집약한 음악 포트폴리오.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2024년을 마무리하는 단계에 접어드는 가을,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도전을 거쳐 얻은 값진 성장을 음반으로 펼쳐 보인다. 신보 ‘LIVE and FALL’에는 디지털 싱글 시리즈 ‘Open ♭eta’를 통해 공개한 ‘Save me’(세이브 미), ‘소년만화’, ‘iNSTEAD! (Feat. YB 윤도현)’(인스테드), ‘LOVE and FEAR’(러브 앤드 피어)가 수록곡으로 자리하고 데뷔 후 처음으로 록 발라드곡 ‘Night before the end’(나이트 비포 디 엔드)를 타이틀로 선정했다. 이외에도 ‘FEELING NICE’(필링 나이스), ‘XYMPHONY’(심포니), ‘XH_WORLD_75’(엑스에이치_월드_세븐티파이브) 등 건일, 정수, 가온, 오드(O.de), 준한(Jun Han), 주연 여섯 멤버가 다수의 곡 작업에 참여한 신곡들까지 총 8곡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2024년을 방증한다.

컴백을 하루 앞둔 13일 정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공식 SNS 채널에 타이틀곡 ‘Night before the end’ 뮤직비디오 티저를 추가 공개했다. 멤버들은 파워풀한 사운드와 함께 “The night before falling”이라는 외침으로 시작해 활활 타오르는 불꽃을 배경으로 화려한 밴드 퍼포먼스를 선보여 시선을 압도했다. 이내 고요한 바다로 화면이 전환되고 덤덤한 듯 먹먹한 목소리로 노래하는 “떠오를 수가 없어 가라앉는다”라는 노랫말이 깊은 여운을 남긴다.

타이틀곡 ‘Night before the end’는 외롭고 쓸쓸한 감정과 에너지 넘치는 보컬 대비가 인상적인 곡으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만의 독특한 록 발라드 감성을 접할 수 있다. 컴백에 이어 오는 11월 15일~17일에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국내 공연 6연속 매진’에 빛나는 새로운 단독 콘서트를 총 3회 개최한다. 콘서트 시리즈 ‘Closed ♭eta’ 대비 공연장 규모를 2배 이상 확장하고 거침없는 성장세를 입증한다.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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