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 리벤지’ 측은 14일 오후 “공개 전날 소식을 접하게 되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라며 “‘코미디 리벤지’를 비롯한 모든 콘텐츠는 다수의 코미디언뿐만이 아니라 화면 뒤에서 노력한 수 백명의 스태프와 제작진, 관계자들의 헌신과 노력이 반영된 결과물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단체 팀전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의 구성 상, 특정 팀의 전면 편집은 이야기의 구성이 성립되지 않는 구조적인 제약이 있습니다. 양해의 말씀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진호는 이날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2020년 우연한 기회로 인터넷 불법 도박 사이트에서 게임을 시작하게 됐고, 감당하기 힘든 빚을 떠안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하 ‘코미디 리벤지’ 입장 전문
공개 전날 소식을 접하게 되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코미디 리벤지〉를 비롯한 모든 콘텐츠는 다수의 코미디언뿐만이 아니라 화면 뒤에서 노력한 수 백명의 스태프와 제작진, 관계자들의 헌신과 노력이 반영된 결과물입니다. 단체 팀전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의 구성 상, 특정 팀의 전면 편집은 이야기의 구성이 성립되지 않는 구조적인 제약이 있습니다. 양해의 말씀 드립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