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리브랜딩 100일 설명회 ‘채널A 데이’ 개최

입력 2024-10-14 18: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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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가 새 단장 100일을 기념한 리브랜딩 100일 설명회 ‘채널A 데이’를 14일 개최했다. 송은석 동아일보 기자 silverstone@donga.com

채널A가 새 단장 100일을 기념한 리브랜딩 100일 설명회 ‘채널A 데이’를 14일 개최했다. 송은석 동아일보 기자 silverstone@donga.com


‘즐겨봐, 너의 세상’

채널A 새 단장 100일을 기념한 리브랜딩 100일 설명회 ‘채널A 데이’가 14일 오전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성대히 열렸다. 채널A 보도본부 곽정아 기자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설명회에는 채널A 대표이사 김차수 부사장을 위시로 콘텐츠 및 보도 제작 일선 일꾼들, 관계사 외빈 등 27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새롭게 교체된 채널A CI와 슬로건은 개국 13년만에 일군 채널A의 ‘놀라운 성장사’를 바탕으로 더 큰 도약을 이루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아냈다. 김차수 채널 A 대표이사는 이를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유연히 대처하고 콘텐츠 업계를 선도하겠다는 각오와 결의”로 표현했다.

‘채널A 데이’의 백미는 채널A 신규 콘텐츠 전략을 ‘구현’해낸 신규 예능과 드라마 등 ‘라인업쇼’였다.

오는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채널A는 3편의 화제 드라마를 잇따라 선보인다.

안방극장 흥행보증수표 이이경의 ‘결혼해YOU’을 시작으로, 채널A가 3년여에 걸쳐 기획 제작한 야심작 ‘체크인 한양’을 연내 선보이며 내년 2월엔 ‘무빙’의 강풀 작가 원작을 바탕으로 한 대작 드라마 ‘마녀’로 ‘화룡점정’을 찍는다.
채널A가 새 단장 100일을 기념한 리브랜딩 100일 설명회 ‘채널A 데이’를 14일 개최했다. 송은석 동아일보 기자 silverstone@donga.com

채널A가 새 단장 100일을 기념한 리브랜딩 100일 설명회 ‘채널A 데이’를 14일 개최했다. 송은석 동아일보 기자 silverstone@donga.com


다수의 ‘시즌제 IP’를 선보였던 채널A는 시그니처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 ‘강철부대’ 여군 판 ‘강철부대W’로 ‘예능맛집’으로서 남다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강철부대W’는 1일 첫방송에서 4.1%에 달하는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연애 예능 원조인 ‘하트 시그널’도 ‘하트 페어링’이란 새 시즌으로 내년 2월 시청자와 해후한다.  

‘프로그램 공공성’을 지향해온 채널A는 내년 1월 배우 신애라와 함께 건강 프로그램 ‘애라원’을 선보인다. 여기에 ‘금쪽같은 내 새끼’ ‘티처스’를 잇는 신규 ‘솔루션 예능’ 또한 내년 중 공개할 것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채널A의 ‘중추’ 보도 분야 경우 정치, 사회는 물론 ‘경제 소식’ 또한 강화키로 했다. 이와 관련 박민혁 채널A 보도본부장은 “경제 산업 뉴스만을 다루는 목요일 ‘뉴스A 라이브’를 신설했고, 유튜브와 온라인 코너 또한 마련했다” 밝혔다. 


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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