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어밍이 참여한 웹툰 ‘죽이고 싶은 나의 전복 왕자님’ OST ‘어떻게든 너를 붙잡고 싶은’이 발매된다.
‘어떻게든 너를 붙잡고 싶은’은 타이틀에서 느껴지듯 사랑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남아 있는 그리움을 담은 곡으로, ‘이제라도 날 잊지 않고 있었다면 지금이라도 돌아와 주길/아픈 기억들은 전부 잊을 수 있으니까 다시 돌아와 날 안아주기를 날 사랑해 주길’처럼 간절한 마음을 표현한 가사가 조화를 이뤄 작품의 감동을 극대화한다.
특히 디어밍의 유니크하고 감성적인 보이스와 섬세한 표현력이 서사를 더욱 빛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국내 히트 드라마와 웹툰 OST를 탄생시킨 작곡가 필승불패W, 헤이즐, 이한이 힘을 합쳐 완성도를 높였다.
웹툰 ‘죽이고 싶은 나의 전복 왕자님’은 해저 왕국의 오만한 왕자인 전복이 인류 멸망을 반대하는 여왕 마고를 이기기 위해, 고대 무기를 움직일 수 있는 바다의 신부를 찾으러 인간들이 있는 육지로 떠밀려 가다가 생기는 에피소드를 감각적인 그림과 글로 표현해 독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한편 디어밍이 참여한 웹툰 ‘죽이고 싶은 나의 전복 왕자님’ OST ‘어떻게든 너를 붙잡고 싶은’은 오는 1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