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예능 ‘틈만 나면,’
SBS는 “15일 첫 방송이 예정되어 있던 ‘틈만 나면,’이 불가피하게 첫 방송을 일주일 연기하게 됐다”라며 “14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예정된 2024 KBO(한국야구위원회)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가 갑작스러운 비로 인해 하루 순연됐기 때문이다.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14일에서 15일로 변경된 경기 중계가 SBS로 정해짐에 따라 ‘틈만 나면,’의 첫 방송 일주일 뒤로 이동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제작진 역시 “뜻하지 않게 프로야구로 인해 첫 방송이 이동됐다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 안타깝다”라며 “일주일 더 기다리는 만큼 알차고 재미있는 방송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틈만 나면,’(연출 최보필/작가 채진아)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다. 지난 4월 총 8회에 걸쳐 방송되며 전 회차 2049 시청률 동 시간대 1위 석권, 화요일 정규 프로그램 중 2049 시청률 전체 1위를 차지하는 등 막강한 화제성을 보여줬다. (닐슨 코리아 기준)
‘틈만 나면,’은 오는 10월 22일(화) 저녁 10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