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채널
사라진 부부의 행방을 찾는다
18일 방송되는 E채널 ‘용감한 형사들4’ 6회에서는 과학수사대(KCSI) 윤외출 전 경무관과 김진수 경감이 출연해 직접 해결한 사건 일지를 공개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제주도로 여행을 간다고 했던 누나 부부가 보름이 지났음에도 돌아오지 않고, 6일 전부터는 연락이 끊겼다는 남동생의 실종 신고로 시작된다.
그런데 제주도로 떠났다던 누나의 휴대전화가 집에서 발견되고, 신용카드 또한 대구, 경주, 포항에서 결제된 것으로 확인된다. 특히 10곳이 넘는 카드 사용처가 모두 유흥업소였기에 의문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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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를 사용한 용의자의 휴대전화 통화 내역에서 공범으로 추정되는 20대 남성과 연락을 주고받은 것이 확인됐으며, 두 사람이 첫 만남 후 연락처를 교환한 장소 또한 의외의 장소였다는 후문이다.
의문의 실종 사건과 파면 팔수록 드러나는 범인의 비밀, 그리고 범인의 진짜 정체는 ‘용감한 형사들4’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방송은 18일 금요일 밤 9시 50분.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