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웨이크원 제공]
사진 속 하현상은 어두운 공간에서 불타는 의자 앞에 마주 앉아 눈길을 끈다. 차분한 착장의 하현상이 쓸쓸한 분위기를 풍기며 의자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어떤 스토리를 암시하는 것일지 다가올 앨범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legy’는 하현상이 약 9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하현상은 이번 앨범을 통해 찬연하게 아름다운 사랑을 노래하는 것은 물론, 눈부신 음악적 성장을 담아낼 전망이다. 이번에도 하현상이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한 가운데, 타이틀곡 ‘향기’는 아득해진 향기처럼 멀어진 이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담았다.
하현상은 오는 23일 새 EP ‘Elegy’를 발매하고,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컴백 스페셜 라이브를 진행한다. 하현상은 라이브에서 앨범에 대한 소개뿐만 아니라 수록곡의 의미를 팬들과 함께 만들어나가는 등 뜻깊은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하현상의 새 EP ‘Elegy’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