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유리, 소녀시대 이미지 내려놨네…광수대 에이스 장착 (이한신)

입력 2024-10-25 14: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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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리가 광역수사대(약칭 광수대) 에이스 형사로 변신한다.

tvN 새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연출 윤상호 극본 박치형)은 양심 불량 인간들을 막는 재소자들의 최종 심판관, ‘가석방 심사관’이 된 변호사 이한신(고수 분)의 짜릿한 철벽 방어전을 그린 작품이다. 돈, 뒷배, 잔머리 써서 교도소를 나가려는 자들을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막는 현실적 히어로들의 유쾌한 활약이 기대된다.

제작진은 25일 광수대 에이스 형사 안서윤(권유리 분) 첫 스틸 컷을 공개했다. 극 중 안서윤은 뛰어난 눈썰미, 범인을 잡기 위해서라면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 맡은 수사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는 집요함으로 광수대 에이스다. 형사라는 직업답게 법의 테두리 안에서, 정당한 절차대로 정의를 구현해 간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남다른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안서윤이 담긴다. 신분을 내미는가 하면 정복을 갖춰 입고 형사로서 보여줄 수 있는 매력을 드러낸다.

제작진은 “권유리가 우리 드라마를 통해 기존에 보여줬던 이미지와는 다른, 단호하고 강단 있는 형사로 변신한다. 이를 위해 외적인 스타일링 변신은 물론 다채로운 액션신도 소화하며 안서윤 역할에 완벽 몰입한 권유리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며 “또한 법의 경계 안에서 정의를 추구하는 원칙주의적 형사 안서윤이, 법의 한계를 넘어 악을 처단하는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을 만나 어떻게 변해가는지도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은 11월 18일 월요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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