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 후폭풍… FNC “FT아일랜드 잠정 2인 체제” (전문)[공식]

입력 2024-10-29 14: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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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NC 엔터테인먼트

사진|FNC 엔터테인먼트

FT아일랜드가 2인 체제로 운영된다.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29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FT아일랜드 활동과 관련해 안내한다. 당사는 FT아일랜드 향후 활동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 결과, 잠정적으로 2인 체제(이홍기, 이재진)로 활동을 이어 나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1월 2일 일정부터 드럼 포지션은 세션으로 대체되며, 이홍기, 이재진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차질 없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를 준비해 주신 주최 측과 혼선을 겪으신 팬들 그리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전했다.

앞서 율희는 전 남편인 FT아일랜드 최민환과의 결혼 생활 중 겪은 충격적인 일화를 폭로했다. 최민환이 자신을 술집 여성 대하듯 했다는 내용 등이었다. 이로 인해 최민환은 미디오 활동 중단을 선언했고, 덩달아 FT아일랜드 활동에도 영향이 생겼다.

이에 FNC 엔터테인먼트는 FT아일랜드 활동을 잠정적으로 2인 체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FNC ENTERTAINMENT입니다.

FTISLAND 활동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

당사는 FTISLAND의 향후 활동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 결과, 잠정적으로 2인 체제(이홍기, 이재진)로 활동을 이어 나가기로 결정하였습니다.

11월 2일 일정부터 드럼 포지션은 세션으로 대체되며, 이홍기, 이재진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차질 없이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2인 체제로 진행되는 스케줄은 아래 별도로 안내드리오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 11/02 (토)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
- 11/08 (금) 한수원 뮤직 페스티벌 〈씨어터〉
- 11/10 (일) 2024 FTISLAND LIVE ‘PULSE’ IN MACAU
- 11/17 (일) LIVE ON 부산
- 11/24 (일) LOVE IN SEOUL 2024

행사를 준비해 주신 주최 측과 혼선을 겪으신 팬분들 그리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관련 변동 사항은 추후 확정이 되는 대로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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