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빅히트 뮤직
이들은 3일 서울 송파구 케이스포돔(KSPO DOME)에서 3번째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 ‘액트: 프로미스 앙코르 인 서울’을 열고 팬들을 만났다.
공연 말미 멤버들은 4일 발매하는 미니 7집 ‘별의 장: 생크추어리’의 타이틀곡 ‘오버 더 문’ 무대 첫 선을 보였다.
‘오버 더 문’(Over The Moon)으로 사랑에 대한 설렘과 낭만을 자신들의 방식대로 그린다. 노래가 실린 신보는 다시 만난 너를 통해 경험한 마법 같은 순간과 그로 인해 달라진 세상을 ‘사랑’의 다양한 감정으로 표현하는 앨범이다.
청량한 매력과 사랑에 대한 메시지가 돋보이는 ‘오버 더 문’을 선보인 멤버들은 “발매 하루 전이라 그런지 이미 컴백한 기분이다. 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다”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이번 앵콜 공연에서 줄 수 있는 가장 큰 서프라이즈 선물이 뭘까 고민을 했다. 어떤 무대보다 우리의 신곡 무대를 기다릴 것 같아서 준비했다. 모아들에게 가장 먼저 선보이고 싶었다”면서 “우리의 세레나데라 봐주시면 좋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