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25년 1월 인천→2월 도쿄→3월 상파울루서 팬콘서트 개최

입력 2024-11-20 19: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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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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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가 2025년 1월부터 3월까지 인천, 도쿄, 상파울루에서 팬 콘서트를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을 찾는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0일 이준호 공식 SNS 채널에 투어 포스터와 무빙 포스터를 게재하고 팬 콘서트 ‘2025 이준호 FAN-CON ’(〈미드나잇 선〉) 개최 소식을 알렸다.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준호는 2025년 1월 25일과 26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공연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올해 1월 단독 솔로 콘서트 ‘2024 이준호 CONCERT 〈다시 만나는 날〉’을 개최하고 한 해의 시작을 팬들과 함께한 이준호는 내년에도 팬 콘서트 ‘’을 통해 새해의 첫 번째 달을 팬들과의 소중한 순간들로 채우고 애정과 진심을 가득 담아낸다.

이어 2월 8일~9일 도쿄, 3월 1일(이하 현지시간)~2일 상파울루 등 해외 지역에서 팬 콘서트를 전개한다. 이준호는 한밤중에 떠오르는 태양을 의미하는 공연명 ‘Midnight Sun’처럼 차가운 겨울밤을 공연 열기로 뜨겁게 끌어올리며 팬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공연 시작을 알리는 인천 팬 콘서트 티켓은 12월 2일 오후 8시부터 이준호 공식 팬클럽 1기를 대상으로, 12월 4일 오후 8시부터는 핫티스트(팬덤명: HOTTEST) 9기를 대상으로 선예매가 진행된다. 이어 6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 티켓이 오픈된다. 공연 및 예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준호는 지난 1월 약 5년 만의 국내 단독 솔로 콘서트 ‘2024 이준호 CONCERT 〈다시 만나는 날〉’을 시작으로 종횡무진 활약했다. 같은 달 디지털 싱글 ‘다시 만나는 날’을 발표했고, 7월에는 콘서트 실황 ‘이준호 콘서트: 다시 만나는 날’을 개봉하며 행복했던 순간을 팬들과 함께 되새겼다.

차기작으로 확정한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에도 기대가 모인다. ‘캐셔로’는 손에 쥔 캐시만큼 힘이 세지는 초능력을 얻게 된 공무원 ‘강상웅’이 월급을 털어 세상을 구하는 슈퍼히어로물. 이준호는 주인공 ‘강상웅’ 역을 맡아 세상 둘도 없는 슈퍼히어로로서 활약하며 인생이 180도 달라지는 모습을 다이내믹하게 그려내 ‘믿고 보는 배우’ 존재감을 더욱 빛낼 전망이다.

반가운 팬 콘서트부터 차기작 ‘캐셔로’까지 분야를 막론하고 이어나갈 ‘올라운더 아티스트’ 이준호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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