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 “작품 제안 거절 중” 연기활동 중단 선언? (요정제형)[종합]

입력 2024-12-02 09: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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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정민이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지난 1일 유튜브채널 ‘요정제형’에는 ‘아니 롤 티어 올리려고 쉬는 건;;; 아니 정민아 아니 진짜 아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정제형은 “근데 내가 봐도 정말 촬영장에서만 살았니?”라고 물었고, 박정민은 “거의 그렇죠. 올해 지금 작은 영화까지 치면 지금 찍고 있는 게 3개째니까”라고 답했다.

박정민은 “‘전,란’이 작년 말에 끝났고, 12월에 끝났다. 바로 ‘뉴토피아’라고 지수랑 찍은 게 한 7월에 끝났고, 그 다음에 작은 독립영화 하나 찍고 지금 이제 또 찍고 있다”라고 활동에 관해 말했다.

이에 정재형은 “근데 너무 바쁜 거 아니냐”라고 물었고, 박정민은 “그래서 저 내년에 쉬려고 여기저기 그냥 공식적으로 얘기하고 다닌다. 안 그러면 안 쉴까봐”라고 설명했다.



또 정재형이 “촬영은 잡힌 거 없냐”라고 묻자 박정민은 “일부러 제안해 주시는 분들한테는 죄송스럽지만 거절을 드리고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박정민은 “물론 그 중간 중간에 쉬는 날이 왜 없겠냐마는, 일주일에 5번 촬영을 하는데 그 이틀을 개인적인 일만 해결하는 데 써도 사실 부족하니까”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정민은 오는 4일 개봉하는 영화 ‘1승’에 출연한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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