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거신 전화는’ 최우진, 유연석 조력자로 강렬 눈도장

입력 2024-12-19 16: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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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최우진이 공중파 데뷔작인 ‘지금 거신 전화는’을 통해 안방극장에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최우진은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기획 권성창/ 연출 박상우, 위득규/ 극본 김지운/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에서 대통령실 대변인 백사언(유연석 분)을 가장 가까이에서 보필하는 별정직 행정관 박도재 역으로 분해 지시사항을 완벽히 처리하며 일당백 활약 중이다.

특히, 최우진은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슈트핏으로 ‘뉴 페이스’ 탄생을 알렸다. 부드럽지만 절제된 발성과 움직임으로 무게감 있는 역할도 담백하게 소화하며 ‘준비된 신예’라는 평을 받고 있다.

최우진에 대한 뜨거운 반응은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으로까지 번지고 있는 모양새다. 최우진의 개인 인스타그램의 팔로워는 ‘지금 거신 전화는’ 첫 방송을 기점으로 현재 약 146% 급증해 누적 팔로워 6만을 돌파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지금 거신 전화는’은 넷플릭스를 통해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하자마자 ‘TV SHOW’ 부문 전 세계 순위 4위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했다. 극 중 최우진은 유연석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대통령실의 한 축을 담당하며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만큼 2025년 드라마판을 이끌 ‘뉴 페이스’로서 최우진의 행보가 주목된다.

한편, 최우진이 출연하는 MBC ‘지금 거신 전화는’은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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