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은 역시 로이킴…‘로이 액츄얼리’ 부산 공연 기대↑

사진제공|웨이크원

가수 로이킴이 서울에 이어 부산에서 단독 콘서트를 펼친다.

로이킴은 28일과 29일 양일간 부산 KBS 홀에서 단독 콘서트 ‘로이 액츄얼리’(Roy actually) 부산 콘서트를 연다. 그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공연 포문을 연 바 있다.

소속사 웨이크원은 앞선 서울 공연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며 부산 콘서트의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 로이킴만의 감성이 가득 담겨 있는 컷들은 보는 이들의 감수성을 다시 한 번 자극하고, 팬들을 향한 제스처와 연주를 하며 얼굴에 옅게 번진 미소 그날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끼게 한다.

사진제공|웨이크원

더불어 23일에는 공식 SNS를 통해 부산 공연의 드레스 코드가 적힌 이미지를 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로이킴은 각각 레드와 그린으로 드레스 코드를 선정, 연말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컬러로 설렘과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로이 액츄얼리’는 로이킴이 1년 만에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다. 로이킴은 전석 매진을 기록한 서울 공연에서 웰메이드 무대와 명품 라이브를 선보였다. 이번 공연이 사랑을 주제로 진행되는 만큼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포근한 음악으로 따뜻한 위로를 전할 전망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