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요리하는 돌아이’로 출연했던 윤남노 셰프가 식당을 예약하고 되팔이하는 브로커들을 향해 경고했다.
윤남노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진짜 미치고 급발진하겠다. 실명이랑 번호 오픈하기 전에 멈추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중고 거래 사이트에 올라온 윤남노의 식당 ‘디핀’의 예약권 판매글이 담겼다. 브로커들은 금요일 저녁과 주말 등 시간대를 미리 선점한 뒤 개당 만~3만5000원의 웃돈을 받고 예약권을 팔았다.
이에 윤남노는 “저 이제 안 참아요. 가족들과 지인들도 안 받고 있는데 양도금으로 인해 매우 힘든 상태입니다. 브로커들 뿌리뽑겠습니다”라고 분노했다.
이어 “한 번 더 적발 시 포스팅 및 스토리로 번호와 실명을 공개하겠다”고 경고하며 “명예훼손 고소? 하세요. 벌금 따위보다 제 고객이 먼저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남노는 지난해 9월 공개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서 4위를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 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에 출연 중이다.
김승현 동아닷컴 기자 tmdgu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윤남노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진짜 미치고 급발진하겠다. 실명이랑 번호 오픈하기 전에 멈추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중고 거래 사이트에 올라온 윤남노의 식당 ‘디핀’의 예약권 판매글이 담겼다. 브로커들은 금요일 저녁과 주말 등 시간대를 미리 선점한 뒤 개당 만~3만5000원의 웃돈을 받고 예약권을 팔았다.
이에 윤남노는 “저 이제 안 참아요. 가족들과 지인들도 안 받고 있는데 양도금으로 인해 매우 힘든 상태입니다. 브로커들 뿌리뽑겠습니다”라고 분노했다.
이어 “한 번 더 적발 시 포스팅 및 스토리로 번호와 실명을 공개하겠다”고 경고하며 “명예훼손 고소? 하세요. 벌금 따위보다 제 고객이 먼저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남노는 지난해 9월 공개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서 4위를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 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에 출연 중이다.
김승현 동아닷컴 기자 tmdgu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