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재는 5일(현지시간) 미국 LA 더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펼쳐진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나섰다.
이날 이정재는 깔끔한 올 블랙 수트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았다. 여유로운 미소를 지은 이정재는 능숙하게 포즈를 취하며 카리스마를 풍겼다.
한편 이정재가 출연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2’는 ‘쇼군’(Shogun), ‘외교관’(The Diplomat), ‘미스터&미세스 스미스’(Mr. & Mrs. Smith), ‘데이 오브 더 자칼’(The Day of the Jackal), ‘슬로 호시스’(Slow Horses) 등과 함께 ‘TV 드라마 부문 작품상’(Best Television Series - Drama) 후보에 올랐다.
‘오징어 게임2’는 지난 2021년 공개돼 넷플릭스 최고 흥행을 기록한 ‘오징어 게임’의 후속으로,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이다.
김승현 동아닷컴 기자 tmdgu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