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7세의 나이에도 탄력 있는 건강한 몸매를 유지 중인 할리우드 배우 제인 폰다가 자신만의 비결을 밝혀 화제다.
제인 폰다는 최근 미국 연애 매체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젊을 때 하는 모든 운동을 천천히 하고 있다”면서 “예전에는 러닝을 했지만, 지금은 걷는 걸 가장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매일 운동을 한다는 제인 폰다는 상체 운동과 하체 운동을 번갈하 가며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제인 폰다는 1980년대 초 자신이 개발한 ‘폰다 워크아웃’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당시 비디오는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운동 방식은 경쾌한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것으로 에어로빅과 유사한 형태의 유산소 운동이다.
한편 제인 폰다는 현재도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고 있다.
사진=제인 폰다 SNS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